토르4 제우스 등장을 말한 러셀크로우는 헤라클레스 때문일까? 아닐까? 궁금증을 한번 해결해보자.

마크러팔러와 톰홀랜드를 뒤이어 러셀크로우가 새로운 스포왕으로 합류했다. 며칠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본인은 디즈니 폭스 스튜디오로 출근하고 있고 오전 9시 15분 경에 제우스가 된다고 밝혔죠.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보다가 깜짝놀랄만한 발언을 한 것입니다.

 

생각치도 못한 정체가 밝혀진 순간이라 깜놀했네요.

 

스포 방지

스포를 하지않도록 철통보완을 하는 마블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러 배우들의 방정맞은 입을 통해 중요한 정보들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걸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이유가 괜히 영화를 보기전 김이 새기 때문입니다. 이미 다 알고보는 영화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지죠.

 

입단속 시키기

이를 우려한 마블에서는 늘 입단속을 시키곤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러 스포를 시켰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우스라는 배역을 맡았다고 언급을 할때마다 토르4 영화를 제작중임을 마케팅 차원에서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영화의 흥망성쇄를 자우함에 있어 홍보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대놓고 자신이 토르 러브앤썬더에서 제우스로 등장함을 발설한 건 고도의 마케팅 차원일 수도 있다는 말이죠. 또한 덕분에 아들인 헤라클레스까지 주목받는 상황이 됐습니다. 강인한 용사로 영웅으로 우리들의 그리스 로마신화 속에 잠들어있던 신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한거죠.

 

제우스 등장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렇게 일일이 떡밥까지 추리하는 영상도 생겼으니 2차,3차 계속된 홍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일들이 마블 영화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늘 중심에 서있고 시청자들은 주변에서 어떻게하면 약간의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는지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는 중이죠.

 

러셀크로우가 제우스로 변모하는 이유가 헤라클레스를 MCU에 입성시키기 위함이길 바래봅니다. 토르4 개봉일은 2022년 5월로 현재 글을 적는 상황에선 1년이나 남았네요. 빨리 본편을 만나서 지금의 의문을 풀어보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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